맥북 프로 (Macbook Pro) 개봉기
2010.08.04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2년동안 써왔던 컴팩 노트북이 겔겔거리기 시작하면서, 때로는 비행기 이륙하는 굉음을 내기 시작하면서 저는 그 대체 노트북으로 맥북을 점찍었었고, 바로 어제가 그 놈을 영입한 날이었습니다. 맥은 한 번도 써본 적 없었지만, 하루 종일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한 결과 지금은 트랙패드로 무슨 일이든 뚝딱 해치우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지 관련 프로그램인 Aperture 요놈은 상당히 적응하기 어렵네요. 사진을 몇 백장 찍어도 사람 얼굴 인식해서 사람 별 사진을 정리해주는 요놈을 빨리 마스터 해야겠습니다. 은행 결제 등 윈도우가 필요한 상황에선 패러럴즈로 부팅해서 쓰면 되니 별로 불편한건 없네요. 자 그럼 바로 개봉 사진 들어갑니다! 구매하기 전, 아마 10000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