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2009. 3. 14. 21:06



독일에 도착해서 기숙사에선 매일 빵에 버터만 발라먹었는데,
여기서 알게된 Tobi라는 독일친구가 간단한 음식을 해준다 그래서 쫄래쫄래 real 마트로 따라나섰다가
음식재료들을 사왔다. schub nudel 이라는 음식인데, 사실 이 이름도 까먹어서 베를린 리포트에 가서 물어보고 와서 썼다-_-

재료는 뭐 별거 없다 면과 고기와 사우어크라우트 캔이면 끝!!!




고기를 먼저 볶는다. 여기 고기는 정육점 고기 말고도 음식에 맞게 포장된 고기들이 참 많이서 편리하다.
물론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에 비해 그리 비싸보이지도 않는다.




독일와서 처음으로 맛본 사우어크라우트... 내가 독일 친구한데, 사람들이 독일음식 하면 소세지,돼지고기,감자,사우어 크라우트를 꼽는다고 말했더니 사실 사우어크라우트가 한국의 김치처럼 절대적인 독일 식품은 아니라고 했다.

저번 학기 한국 교환학생들이 여기다가 고춧가루 넣고 김치 만들려고 했었다는 말을 하며, 그런 시도는 다신 하지 말라고 했다 ㅋㅋ






이게 바로 누들이다. 떡같이 생겼는데 떡보다는 더 물렁물렁하고 감자로 만들어진거다.
아마도 내가 독일음식 하면 돼지고기 감자 사우어크라우트가 떠오른다고 하니 이것들로 만들어진 음식을 해줬나 싶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그냥 고기만 볶다가 면을 넣고 사우어크라우트를 넣으면 끝!!!!!!!!!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짜다-_-




짠!!!!!!완성!!





여기 사람들은 진짜 맥주를 물처럼 마신다. 어떤 맥주는 리펀드 감안해서 5유로 정도면 20개짜리 한짝을 산다..

오른쪽의 Hofbrau는 이곳 슈트트가르트 지역 맥주인데 Tobi는 이게 세계 최고의 맥주라고한다.



##참고
사워크라우트 [sauerkraut, 사우어크라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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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답방 왔어요~

    감자 국수와 고기라... 한국에서도 팔면 시도 해 보고 싶군요!!!!

    2009.03.14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3.15 00:22 [ ADDR : EDIT/ DEL : REPLY ]
  3. 완전 니음식이다....독일은 여러모로 너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이는듯.....OTL

    2009.04.04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우어크라우트로 그냥김치는 좀... 불가능한데요, 김치찌게는 가능해요. ^^ (조리법은 제 블로그에~ㅋ)
    오앙~ 완쪽맥주~~~~ 울리히 침머만~ 맛나보여욧!!! 왠만한 플롭마게로 된 맥주는 다 맛있는듯~!!
    언젠가 슈트트가르트 가면 저거 꼭 마셔봐야 겠네요. ^^

    2009.04.18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 으악 자우어크라우트로 김치찌게가 가능해요?!!!!!
      당장 주변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겠군요!!!!!!!!!!
      전 플롭마개로 된 맥주 별로 안마셔요 hofbrau만 줄창
      마신답니다 ㅎㅎ

      2009.04.18 09:2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