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개봉기 (+SGP 네오하이브리드 범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 개통! 정말 이렇게 물건을 오랫동안 기다린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추석때 32기가 48차로 예약을 했는데, 결국 10월 15일(금요일)날 수령을 했네요. 이제까지 개통한 분들의 개봉기와 사용기가 넘치고 넘치니, 저는 정~말 간단하게 사진 위주의 개봉샷 까지 하겠습니다.

일단 들어가기 전에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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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보다 약간 큰 크기의 박스. 정말 많이들 보셨죠?

사진으로 보면 실제보다 더 커보이네요. 사실 아이폰 보다 약간 큰 정도입니다.

징그럽게 쳐다봐서 눈 감고 그릴수도 있을법한 박스-_-

짠! 하고 설레는 맘으로 오픈해야 하지만, 사실 개통하면서 요리만지고 저리만지고 해서 얼룩덜룩 합니다-_-

뒷면도 지문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기본상태의 메인화면. 터치 시절부터 해킹은 죽어라 해봤는데 어차피 저는 쓸 어플만 쓰게 되더라구요

결국 탈옥의 끝은 순정이다! 라는 말을 따라 이대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어플 구매는 Osfoora, smartSMS 두개 해놓은 상태입니다.

옆모습. 정말 잘빠졌는데 아쉽게도 범퍼로 덮어야 합니다ㅠ 쌩폰으로 쓰는걸 좋아하지만,

데쓰그립 때문에 어쩔 수 없네요...

하단의 구멍 두개 중 하나는 마이크, 하나는 스피커 입니다.

모르시는 분들께서 소리가 한군데서만 난다고 불량 아니냐고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ㅎ

구성품들... 클립, 간략한 팁 이런건 사진을 찍기 위해 들춰보기만 했습니다.

SGP 네오하이브리드 레벤톤옐로우 범퍼를 씌운 모습입니다.

쌩폰의 그립감과 자태가 확 죽어버리지만 노란색 범퍼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네요.

미숙한 솜씨로 필름을 퍽퍽 붙이다가 남은 곰보자국들 입니다. -_-;

나중에 다시 떼서 테이프신공으로 복구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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