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또 무작정 길을 나섭니다. 지하철에서는 항상 이렇게 Name day의 주인공을 알려주는데, 마침 이날은 마리자의 미들네임인 'Zaharoula'의 날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일단 추천쾅! (로그인도 필요 없이 손가락 버튼만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리자가 나온 고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붙어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아직도 학창시절의 수위아저씨와 선생님들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마리자의 친구를 만나 수블라키를 먹으러 고고!! 아침을 먹은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작은걸로 먹었는데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큰걸로 먹을걸 ㅠ 또 정처없이 길을 걷습니다. 그런데 대낮이고 시에스타 시간도 아닌데 상점들이 왜 이렇게 많이 문을 닫았냐고 물어보니 역시 경제위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아테네의 로스쿨 입니..
SNS 열풍으로 인해 요새 소셜 네트워크 게임과 같은 용어들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의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국내에도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가 뭔지 아직도 못 들어보셨다구요? 소셜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미디어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 유저들의 상호 작용을 이끌어 내어 제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이트들은 SNS의 구전효과 등을 이용해서 집단적 구매 열풍을 유도하여 한 가지 서비스의 가격을 낮춰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입니다. 기존의 원어데이(http://www.oneaday.co.kr) 같은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가시적 상품이 아닌 다른 업체(주로 식당, 이미용 서비스, 문화 생활)..
이제 4시간 뒤면 로마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독일에서의 마지막 여행 이네요. 로마, 피렌체, 피사, 시에나, 베니스 를 훑고 8월 4일날 돌아 옵니다. 8박 9일 동안 주인 없는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다녀와서 뵈요~ Colosseum by hamburgk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2 by hamburgk Torre di Pisa by Playad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