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월부터 무선데이터 이월 허용 SKT, LGT는?
2010.05.23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KT에서 6월부터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자들의 무선데이터 잔량을 허용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까지 남은 요금을 억지로 쓰거나 아쉬운대로 남기면서 써왔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KT는 패킷당 요금을 이통사중 가장 먼저 인하하기도 했는데,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를 가장 앞에서 이끌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위의 표는 KT의 스마트폰 요금제입니다. 예를들어 i-라이트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이번달에 200메가만 쓰고 300메가를 남기면 다음달에 총 800메가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되는 셈이죠. 이번 정책변화는 테터링서비스(Tethering-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디바이스가 자신이 중계기 역할을 해 주변 다른 기기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하는 것)를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