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Haribo)젤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기쁘게 합니다.

 

 

 

 

Haribo makes children happy - and adults too

 

 오렌지에서 탈출한 꼬마 곰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이 사진은 독일의 유명한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의 광고 입니다.

Haribo makes children happy - and adults too 라는 광고 카피에서도 볼 수 있듯,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타켓 범주에 집어 넣은 브랜드 입니다. 유럽 어디를 가도 하리보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구요, 슈퍼마켓에 가면 수 많은 종류의 하리보 젤리를 보실 수 있답니다~

 

 

1. 하리보는 화학 젤라틴을 사용 하지 않습니다. 소의 연골에서 추출한 천연 젤라틴을 사용합니다.

2. 인공 색소나 과일 향을 첨가 하지 않았습니다. 과일과 과일즙을 첨가해 천연색과 천연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지방이 0% 입니다. (하지만 젤리 종류에 따라 설탕이 입혀진 것도 있고 하니 지방이 조금 포함된 것도 있습니다)

 

 

 

 

  왼쪽은 열대 과일 맛이고, 오른쪽이 바로 하리보 젤리의 오리지널 격인,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곰 모양 젤리 입니다. 한국에서도 예전에 꼬마곰 젤리가 유행 했었죠? 그 것이 바로 이 하리보 젤리의 짝퉁인 셈입니다.

 

 

 

  어때요? 꼬마곰 젤리랑 똑같지 않나요? 하지만 오리지널 하리보 GoldBaeren은 쫄깃함과 천연 향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기본적인 젤리 말고도 하리보는 수십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설탕이 잔뜩 입혀진 것부터 해서 마쉬멜로우가 들어간 젤리, 역겨운 맛(저한테는 그랬어요-_-)이 나는 까만 젤리 까지 엄청 다양합니다.

 

 

 하리보의 세계 여러 국가 광고 슬로건 입니다. ‘하리보는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어른들도 물론 입니다’ 가 기본 입니다.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체리맛 입니다. 쫄깃쫄깃한게 아주 그냥 죽음입니다ㅠㅠ 봉지 뜯고 컴퓨터 하고 있으면 어느새 빈 봉지가 앞에서 뒹굴 거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_-;;

 

 

 한국에서도 유학생이나 현지인 들을 통해 하리보를 구매하는 까페를 볼 수 있고, 꼬마곰 같은 경우는 수입상가에서 볼 수도 있다던데.. 한번 드셔보세요 언제 없어지는지도 모르고 드실 겁니다~

 

 

 

 

하리보는 독일에 5개,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 유럽국가에 13개의 공장이 있으며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1935년에 '하리보는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합니다(HARIBO makes children happy)'라는 광고를 시작한 회사는 1960년대에 '어른도 역시(adults too)'라는 문구를 덧붙여 판매대상을 전연령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시도하여 성공을 거뒀다. 1991년에는 독일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엔터테이너 '토마스 고트샬크(Thomas Gottschalk)'를 광고에 등장시켜 브랜드 이름이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1996년에는 프랑스의 위제(Uzes)에 캔디박물관(Musee du Bonbon)을 세워서 하리보의 역사를 비롯한 캔디의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