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 가방 (KATA 3N1-33 DL) 개봉기

Aㅏ... 장터에서 중고매물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한순간을 못참고 질러버렸다. 그래도 도착한 박스를 보니 후회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히히..

들어가기 전에 일단 추천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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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저씨 캐논 가방 박스로 카타를 감싸서 보내주셨다. 원가절감 좋아요~

생각보다 ㅎㄷㄷ한 크기에 깜딱.... 전자제품 박스는 보통 장농에 고이 모셔두지만 이 박스는 바로 쓰레기통행!

안을 열어보면 바로 이 거대한 놈이 들어앉아있다.. 진짜 크다. 캐리어를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느낌.

슬링백으로 하고 다닐수도 있고 일반 백팩처럼 하고다닐 수도 있고... 

근데 이 큰 놈을 슬링백으로는 도저히 못 메고다니겠다.

윗뚜껑을 열어보면 요런 공간이.. 

요기다가는 지갑이나 메모리카드, 배터리 여분, 렌즈캡 등등을 넣어두고 다니면 좋을듯.

옆부분으로 간편하게 장비를 뺐다 넣었다 할 수 있다.

옆부분 지퍼가 풀려 장비가 떨어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렇게 안전장치가!~

양 옆 윗쪽엔 이런 조그마한 공간이... 

아까 윗부분에 메모리카드 넣고 다닐거란 말은 취소.. 여기다 넣어야지 ㅋㅋ

이렇게 양 지퍼를 다 열고 위로 휙 들어올리면,

이렇게 전체 파티션이 다 나온다. 요리조리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 

가운데 부분엔 백통 마운트 상태로 쏙 들어가서 좋다!

비 오면 요렇게 샥!!! 별로 쓸 일은 없을듯.

사진 위주의 개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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