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알베스 에게 중국인 취급을 받다
2009.06.04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여행을 마치고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원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포스팅 할 거리가 산더미 처럼 쌓이는 것이 정상 이지만, 이번 여행은 더욱 더 특별한 포스팅 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있었을 때는 바르샤 팬들과 챔피언스 결승전을 같이 봤고, 파리에 도착한 날에는 에어프랑스가 실종된 날이었거든요……….-_-;;;…. 어쨋든 지금 너무 피곤하네요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짐도 꼭 껴안지 않고 방치해 둔 상태로 기절해서 왔거든요. 도둑님 한명 난입했으면 전 빈털터리가 될 뻔 했네요 하하. 니 하오~ ^_^ 원래는 결승전 시청부터 포스팅 하는 것이 맞는 순서지만 이번 결승전 시즌에 제게 가장 소중했던 경험으로 다가왔던 우승 기념 퍼레이드, 그 중에서도 다니엘 알베스 (D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