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 브랙퍼스트(Big Breakfast)
2011.07.24
저는 맥도날드를 사랑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칼로리, 건강을 해치는 지방 덩어리.... 다 압니다. 그래도 사랑합니다(ㅠㅠ) 스트레스를 온 몸에 가득 담고 퇴근하다가 맥도날드에 들러, 그 스트레스와 지방을 맞교환 합니다. 지난 주말 새벽, 미친듯 놀다가 택시를 기다리는데 바로 앞에 맥도날드가 있길래 들렀습니다. 맥모닝 셋트들을 패스하고, 메뉴판에 보인 바로 이것!! 들어가기 전에 일단 추천쾅! (로그인도 필요 없이 손가락 버튼만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오오..부드러운 스크램블드 에그와 촉촉한 소시지 패티, 쫄깃한 맥머핀과 바삭한 해쉬브라운! 무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런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감성으로 주문!!!!(......) 그리고 대실패!!!!!!!! 뚜껑을 열어보니 들어있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