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스페이스그레이 구입!
2018.12.23
아이패드만 5대째 구입인가... 또 지름신에 홀려 방문한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뭔가 잔뜩 담겨 불룩한 애플 봉다리와 함께 집에 도착했다. 물량이 없어 현장 픽업을 하지 못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나중에 따로 도착.. 영롱하고 깔끔한 애플의 박스 머시기... 다 필요 없다 그냥 충전기와 키보드만 꺼내고 박스는 구석에 봉인!애플의 시그니쳐 컬러는 언제인가부터 스페이스그레이로 바뀌지 않았나 싶다. 폰도, 패드도, 맥북도.. 요새는 스페이스그레이를 많이 선호하는듯. 수도 없이 봤던 애플의 환영 로고들.. 실제로 개봉을 해서 제품을 쓰기 시작하면 별 감흥이 없어진다. 구매를 결심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배송받고, 개봉하는 딱 그때까지가 지름의 감동 싸이클에 포함된다. 이제까지 써왔던 아이패드 어플은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