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아티스트 ACAM-78 카메라 파우치

 

아티산&아티스트... 이번엔 카메라 파우치다... 

스트랩 3개에 가방에 파우치까지.. 이쯤 하면 아티산&아티스트 스몰 홍보대사......

 

 

 

아티산&아티스트(Artisan&Artist) ACAM 1100 가방

 

아티산&아티스트 ACAM 301 (Artisan&Artist ACAM 301N) 스트랩

 

아티산&아티스트 ACAM-102

 

 

 

 

문방구 장난감 포장같이 허접하고 저렴한 포장을 자랑하는 아티산&아티스트답지 않게

박스가 굉장히 노멀 하다. (훌륭하다가 아니다)

최소 초점거리가 70cm인 크론 35mm라 찍기도 힘들고, 찍고 옮겨서 크롭도 해야 하고.......

다음부턴 그냥 아이폰으로 찍어야겠다.

 

카메라 파우치는 사실 카메라를 카메라 전용가방에 넣고 다니면 필요한 물건은 아니다.

하지만 때때로 카메라를 일반 크로스백이나 백팩에 넣고 다닐 일이 생기면

카메라를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파우치가 필요하게 된다.

 

아티산&아티스트에서는 이렇게 카메라를 만두처럼 둘둘 싸매서 보호할 수 있는 귀여운 파우치 라인이 있다.

위 사진처럼 패브릭 재질은  ACAM-75와 76 모델이 있는데, 두 모델의 차이는 크기이다.

35mm 단렌즈를 장착한 라이카 M 모델을 75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꽉 낀다는 리뷰가 종종 있어 비슷한 크기의 구성이라면 안전하게 76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구매한 모델은 ACAM-78이다.

앞서 설명한 75, 76 모델이 패브릭 모델이고 크기 차이가 있는 것처럼

77, 78 모델은 크기만 다른 가죽 모델이다.

 

카메라를 넣고 이렇게 뒤에 있는 밴드를 앞으로 넘겨 결속하면,

 

이렇게 안정적인 모양새를 하게 된다.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견고한 느낌이라

안심하고 백팩에 휙 던져놓을 수 있을 것 같다.

 

M11 + 크론 35mm가 적당히 들어가는 사이즈니, 룩스 렌즈 쓰는 분들은 무조건 78로 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