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2019. 3. 24. 18:39


 점심시간에 라멘이 땡겨서 검색하다 찾은 회사 근처 라멘 집을 소개한다.


명동 눈스퀘어 6층에 위치한 우메신! 1층이 아니라 건물 6층에 꼭꼭 숨어있어서 안타깝지만, 명동이 뭐 다 그렇지.. 


 라멘 종류는 쇼유, 돈코츠, 돈코츠쇼유 이렇게 3가지인데, 돈코츠 라멘이 주를 이루는 한국의 라멘집들과는 달리 여기는 쇼유라멘을 추천 라멘으로 밀고 있다. 처음 갔으니 대표라멘을 먹어야지!! 하고 쇼유세트로 주문! 세트는 라멘에 차슈볶음밥, 가라아게, 교자, 고로케 등과 디저트가 추가되는 구성이다.


바 테이블 앞에 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주방. 청결하고 깔끔한 분위기.



조금 늦은시간에 와서 가게는 한산했다.


먼저 나온 차슈볶음밥. 미니사이즈라고 되어있는데 양이 그래도 꽤 많았다. 중국집 볶음밥 맛과 비슷...



그리고 등장한 쇼유라멘!! 국물을 쭈욱 들이켜보니 진~한 닭육수에 감칠맛이 크아아아아아아아아.. 돼지뼈 베이스의 돈코츠라멘을 좋아하지만 가끔  쇼유나 시오라멘으로 외도하는 것도 괜찮다.



나의 사랑 굵은 면이 아니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탱탱하고 쫄깃하고 퍼지지 않은 적당한 식감이라 맘에 들었다.



차슈는 그냥 얇은 돼지고기.. 라멘집은 기본적으로 차슈가 강렬한 인상을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가게 인테리어나 육수의 맛에 비해 차슈가 조금은 빈약한 느낌이다.



디저트로 나온 떡(?) 이거 이름은 모르겠는데 떡 안에 팥이 들어간 익숙한 맛이다... 그냥 찹쌀떡인가?




처음 가본 라멘집에서 큰 만족을 하지 않았으면 재방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여긴 돈코츠라멘 맛보러 한 번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동 우메신]

2019년 3월 기준,

매일 11:30 ~ 22:00 영업

라멘 3종류 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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