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T를 활용한 맥OS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 만들기

 윈도우에서는 윈도우+D키나 우측 하단 트레이아이콘 바탕화면 바로보기 버튼을 이용해서 모든 창을 쉽게 아래로 내려버리기가 쉬운데 맥OS에서는 그 기능을 하는 단축키가 따로 없다. 

 

 Command F3으로 데스크탑 보기를 할 수는 있지만, 모든 창이 아래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임시로 가리기만 하는 기능이라.. 완벽하지 않다. 울며 겨자먹기로 Option+Command H를 치고. Command+M을 한 번 더 쳐서 창을 다 내려버리는 방법을 쓰다가 이번에 BTT를 이용해 그 키를 하나로 합쳐 쓰니 너무 좋아서 소개한다.

 

##참고로 Option+Command+H는 지금 활성화 된 창을 제외한 모든 창을 숨기는 단축키고 Command+M은 지금 활성화 된 창을 아래로 내리는 단축키다. 고로, 이 두 기능을 합해버리면 우리가 원하는 윈도우 방식의 클리어 단축키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BTT가 깔려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맥OS 쓰는 사람들 치고 BTT 없는 분들을 못 봤기 때문에 BTT 소개는 생략한다.

 

 

1. BTT Preferences 창의 Keyboard로 들어가 아래 '+Add New Shorcut or Key Sequence'를 누른다

 

 

2. 사용할 단축키를 좌측 Shortcut 아래에 입력한다. 나는 왼손 검지로 누르기 좋은 Option+Z를 사용한다.

 

 

3. 그리고 Trigger Other Keyboard Shortcut에 Option+Command+H를  친 후 우측 상단의 Attach Additional Action 창을 띄운다

 

 

4. Additional Action 창에 마지막으로 Command+M을 쳐주면 끝!

 

 

이렇게 설정한 후 Option+Z를 치면 Option+Command+H와 Command+M이 한 번에 발동되면서 창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간단하게 뙇! 끝!!

 

 

 

 

[참고 : Command + F3 데스크탑 화면 보기를 마우스로 쉽게 하는 법]

시스템 환경설정 - Mission Control

 

 

좌측 하단 '핫 코너' 클릭

 

 

원하는 모니터 귀퉁이를 정한 후 '데스크탑' 선택

 

 

사진처럼 설정하면 마우스를 우측 상단 귀퉁이에 가져다 대면 Command F3이 시전되면서 창들이 뒤로 쏙 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