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시절의 추억을 더듬으며 지메일(Gmail) 사용하기
이야기, 천리안, 나우누리, 01410 등의 단어를 생각하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세요? 저는 모뎀으로 힘겹게 pc통신에 접속해서 독수리 타법으로 부모님 몰래 채팅을 즐기던 숨가쁜 순간이 떠오른답니다~ 물론 전화비 청구서가 나오면 엄청 혼나곤 했죠-_-
오늘은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면서 메일을 사용할 수 있는 지메일(Gmail)의 테마를 소개하려고 해요. 따로 다운을 받거나 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골라주기만 하면 되는 쉬운 과정입니다.
짠! 이것이 바로 제가 쓰고 있는 지메일(Gmail) 의 테마 입니다. 어때요? 다른 테마들과 달리 독창적이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테마이지 않나요? (캡쳐를 뜨니 원본의 선명한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네요~)
이 테마를 설정하는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우선 지메일(Gmail) 계정은 필수겠죠? (-_-;) 그리고 환경설정 으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에 보이는 ‘테마’ 버튼을 클릭합니다.
테마 메뉴에 오시면 다양한 기본테마들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터미널’ 을 클릭하시면 테마 설정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잉?
편지를 쓰는 창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껍데기만 바뀌었을 뿐, 지메일(Gmail) 의 기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씨를 쓰는 창은 검정색이 아니라 흰색이네요. 아무래도 저 곳이 검정색이면 이용자가 글씨를 흰색으로 설정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해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받는 사람은 보통 흰 배경을 쓰니, 흰 글씨로 메일을 보내면 아무것도 안보이겠죠?
편지를 읽는 창은 보시는 바와 같이 검정 바탕 그대로 표시됩니다.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일부러 어두운 계열로 글자색을 설정해서 보내면 연애편지 처럼 드래그를 해야 보이는 상황이 연출됩니다-_-;; 하지만 그렇게 메일을 보내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메일을 쓰시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답니다~
테마 하나 바꾸는 것 만으로도 무미건조한 메일서비스를 색다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테마 말고도 다른 테마들을 하나하나 적용해 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테마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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