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운 내차팔기 헤이딜러 제로 100% 만족기
2022.06.18
중고로 물건을 팔 때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쉽고 빠르고 뒤끝 없게 파는 편이다. 중고 폰은 개인에게 파는 것보다 업자에게 팔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물건을 팔 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올려서 후다닥 팔고 있다. 이런 나에게, 딜러를 만나지도 않고 바로 경매 최고가에 차를 팔 수 있는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는 울퉁불퉁 우락부락한 양아치들이 도끼눈으로 달려들 것만 같은 중고차 매도 세계의 한줄기 빛이 아닐 수 없었다. 일반적인 헤이딜러는, 내가 사진을 찍어 경매를 올리고, 내가 찍은 딜러가 와서 감가 항목을 체크한 후 파는 형식인데, 헤이딜러 제로는 헤이딜러 제로 경매사가 방문해서 내 차를 진단하고, 경매가 올라가면 올라온 금액 그대로 파는 형식이다. 딜러를 만날 일도 없고, 그냥 정해진 탁송일에 탁송기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