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텀블러? No No! 락앤락 텀블러!!

 저는 책상에 앉아있을 때 물을 엄청 많이 마십니다. 담배를 끊은 이후에 자꾸 무언가를 홀짝거리는 버릇이 생겨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다가 먼지도 안쌓이고 가방에 쏙 넣어다닐수도 있게 튼튼한 텀블러를 사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여자분들께서 커피빈 텀블러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흔히 아령 텀블러라고들 합니다.(사진은 쫀 (imjjon)님의 블로그 에서 가져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을 바로 하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가격이 그냥 물통 대용으로 쓰기엔 좀 부담되더군요. 그런데 포기하려던 찰나에, 친구가 락앤락에서 똑같은 텀블러가 나온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커피빈 텀블러가 바로 락앤락에서 만들어서 로고만 박은 것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이 락앤락 텀블러는 커피빈 텀블러와 동일하면서 로고만 다른 제품입니다. 혹시 저렴하게 커피빈 텀블러를 사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면서 추천 쾅!

(로그인 없이 그냥 딸깍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별 의미 없지만 항상 찍어야만 하는 박스샷 -_-;

락앤락 로고입니다. 반찬통 같은데서 많이 본 브랜드죠?

포장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얇은 박스입니다. 박스를 뜯으면 비닐 안에 텀블러가 들어있는데, 그 비닐은 빼먹고 찍지 못했네요.

언뜻 보기에 그 커피빈 텀블러랑 똑같은데....자세히 보면 로고가 다르죠?

밑부분은 이렇게 튼튼하게 고무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테이크아웃 커피처럼 구멍이 나있진 않고 윗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따르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락앤락 제품이다보니 물이 새는 경우는 없습니다. 안심하시고 가방에 쏙 넣어다니셔도 좋습니다. 3번째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차거름망도 포함되어 있는데, 저는 거의 물만 마시기 때문에 거름망은 빼두었습니다.

이 제품은 300m와 350m가 있는데 위 제품은 350m 입니다. 가격은 20,000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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