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list2017.01.22 14:20

 늙고 낡은 이 맥북프로는 2010년에 나에게 와서 만 6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 최근 Sierra라는 새 옷을 힘겹게 걸쳤는데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제는 놓아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같은 모델로 대체할 생각에 사악한 가격의 신형 맥북프로를 알아보다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들고 다닐 일도 없는데 굳이 15인치 액정에 4,000만 화소의 사진을 구겨 넣고 고생할 필요가 있는가 싶다. 결국, 아이맥 27인치 5k 쪽으로 관심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광활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27인치에 5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 일체형 컴퓨터라서 '모니터를 샀더니 컴퓨터 본체를 공짜로 주네요~'라는 (애플빠들의)호평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실제로 아이맥은 타 애플 제품들과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 + CTO로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면 그런 얘기는 쏙 들어가지만....


 대충 공홈에서 CTO 구성을 해보니 200만 원대에서 400만 원대로 훌쩍 뛰어버린다ㅠㅠ 다만, 올 초에 아이맥 신형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일단은 이 정도 지출은 예상하고 기다려 볼 생각이다. 디자인 리뉴얼, 매직 키보드에 터치 바 장착 등이 루머로 떠돌고 있다던데 어떻게 출시될지 상당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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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입했다.. 히히

2017/07/08 - [지름신고] - 2017 신형 아이맥 CTO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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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에 집에 있는 시간 8시간, 자는 시간 6시간, + 주말인 너가 저걸 사서 썩혀둘 지 나도 정말 상당히 궁금하다.

    2017.01.31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viatax

    질러라~

    2017.02.0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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