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팬'이라는 마이너 인생(?)길을 걸으며 미루고 미뤄왔던 야구장 방문! 드디어 오늘 이루게 됐다. 가을야구의 문턱까지 와있는 인기구단 LG, 일요일의 화창한 날까지 겹쳐서 잠실 야구장은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경기장에 들어오니 10월의 햇빛이라 믿을 수 없는 핵폭발급 광선이 직빵으로...흑흑흑.... 그 고통스런 햇빛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이곳저곳 처음보는 풍경들을 담고 왔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야구는 보기좋게 지고 말았다. 경기시작 전 선수들이 몸푸는 장면을 찰칵찰칵 찍고 있는데 이 선수가 나한테 오더니 공을 휙 던져주고 갔다. 그래 뭐든 스타트가 중요한거지. 오늘부터 류제국 팬이다. 아, 응원 참 열심히들 하더라.. 그런데 야구는 응원하는 맛이라고.. 야구응원 대단하다고 하던데, 사실 축구..
어쩔 수 없지 뭐.. 이목 집중이 쉽고 넓고 탁 트인 곳이니 집회가 많을 수 밖에.. 그래도 항상 휘황찬란한 색으로 관광객들을 위협하는 경찰무리는 참 아쉽다. 한국에 오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곳이니 말이다. 안그래도 분단국가니 핵위협이니 해서 어디 예멘이나 팔레스타인 급으로 보는 시선이 따가운데 먼 동쪽나라까지 용기내서 날아온 그들에게 '역시 뭔가 불안정한 나라구나...' 하는 이미지를 주기 딱인 것 같다. 남대문 시청 광화문 종로.. 하루 시간내서 이어보기 딱 좋은이 코스에 형광경찰이 쫘~~아아아아~~악!!! 으.. 아쉽다.
오늘 생긴 새로운 고민. 새아빠는 언제 어디서 찍어도 칼핀인데 사무식은 핀이 나간 사진이 간혹 보인다.... 이게 흔히 말하는 시그마 구라핀인가.. 심도가 너무 얕다보니 나오는 미스핀인가.. 전핀후핀 세밀하게 체크하고 스트레스 받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거 너무하다 싶은 사진이 간간히 보여서..... ㅠㅠ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ViewOn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딸깍~ 한 번이면 끝!
무거운 백통 하나로 버티고 버티다가 드디어 기다리던 사무식(시그마 35mm F1.4 DG HSM) get!! 사진 위주의 개봉기 고고싱! 들어가기 전에 일단 추천쾅! (로그인도 필요 없이 손가락 버튼만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오잉??!! 렌즈 박스는 더 오잉??!! 쩜팔 박스보다 약간 큰 정도... 설탕몰에서 끼워준 시그마 필터~ bw007로 가려다가.. 그냥 이걸로 만족. 어지러운 종이뭉뗑이들은 펼쳐보지도 않고 장농행~ 꽃무늬 후드와 잠자고 있던 사무식!! 처음 들었을 때 생각보다 무거워서 깜짝 놀랐음. 사진으로 봤을 때도 정말 맘에 드는 디자인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견고하고 맘에 든다! Art 요기서부터 술김에 사무식 마운트하고 찰칵찰칵 날린 샷들! 싸구마 이후 오랜만에 만난 도시..
사무식(시그마 35mm F1.4)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지금... 가벼운 단렌즈가 하나 필요해서 남대문 고고싱!! 지금 사무식 나올 때까지 쓸만한 저렴한 단렌즈는 무엇일까? 머리를 굴려보면 당연히 1초만에 나오는 대답은 쩜팔!!! 하지만 남대문 매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괜히 팬케익이 끌리다가......... 팬케익 사느니 쩜사를 한번???? 이런 욕심까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다. 쩜팔(50mm F1.8) 팬케익(40mm F2.8) 결국 주위 커피숍에 들어가서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한 결과!!! 욕심 부리지 말고 일단 사무식이나 기다리자!!
Aㅏ... 장터에서 중고매물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한순간을 못참고 질러버렸다. 그래도 도착한 박스를 보니 후회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히히..들어가기 전에 일단 추천쾅! (로그인도 필요 없이 손가락 버튼만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요아저씨 캐논 가방 박스로 카타를 감싸서 보내주셨다. 원가절감 좋아요~생각보다 ㅎㄷㄷ한 크기에 깜딱.... 전자제품 박스는 보통 장농에 고이 모셔두지만 이 박스는 바로 쓰레기통행!안을 열어보면 바로 이 거대한 놈이 들어앉아있다.. 진짜 크다. 캐리어를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느낌.슬링백으로 하고 다닐수도 있고 일반 백팩처럼 하고다닐 수도 있고... 근데 이 큰 놈을 슬링백으로는 도저히 못 메고다니겠다.윗뚜껑을 열어보면 요런 공간이.. 요기다가는 지갑이나 메모리카드, 배터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