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7.12.20 19:50

지난 주말, 자주 시켜먹는 파파존스의 존스 페이버릿 피자를 주문했는데 엉뚱하게 신제품 스노우볼 피자가 도착했다. 배달이 잘못된 줄 알았는데, 어플을 보니 진짜 내가 스노우볼 피자를 시켰다고 이력이 남아있어 내 실수인줄 알고 어쩔 수 없이 먹었다. 설상가상으로 스노우볼 피자는 파파존스의 진득한 맛이 아닌, 이상하게 밍밍한 맛의 피자였고, 한조각 먹고 쓰레기통으로 버렸다.

 

그런데 오늘!! 또 피자를 주문하는데, 원하는 피자를 선택하고 주문하기를 누르니 스노우볼 피자 주문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아래 사진을 보자

 

이렇게 메인에 당당히 광고하고 있는 스노우볼 피자. 물론  pass !!

 

나의사랑 존스 페이버릿을 고르고 '주문하기'를 누르고 주소 등록을 하니,

 

 

 이렇게 엉뚱하게 스노우볼피자 메뉴로 넘어가버린다... 물론 스노우볼 피자라고 떡하니 써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눈치챌 수는 있겠지만, 비슷하게 생긴 피자사진을 유심히 보지 않고 바로 아래 토핑 메뉴를 고르다 보면 충분히 잘못 주문할 수 있다.

 

이렇게 엉뚱한 오류주문을 통해 신제품 피자가 많이 팔렸겠지.. 하는 괜한 의심을 하게 된다. 물론 파파존스같은 브랜드 피자가 그런 꼼수를 쓸 일은 없겠지만, 배고픔의 시간이 이렇게 기분나쁘게 마무리 되면 무슨 상상을 못하겠는가...

 

지금도 파파존스 피자를 기다리고 있는 파파존스 러버지만, 이런 오류는 굉장히 불쾌하다. 내 28,500원도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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