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2018.07.28 19:03

츠케멘 러버로서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냈다. 멘야무사시 이후로 그저 그런 곳만 주야장천 만났었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곳에 들렀다가 아주 그냥 깜~짝 놀랄만한 츠케멘을 만났다.


2018/07/01 - [미식가] - 도쿄 우에노 츠케멘 테츠(TETSU)

2016/09/15 - [미식가] - 도쿄 우에노 라멘(쯔케멘) 맛집 멘야무사시



신주쿠에 본점이 있는 멘쇼우 타케토라가 그 주인공! 츠케멘 종류도 다양한데, 나는 우라 츠케멘을 시켰다. 영어메뉴판에선 빨간색으로 Spicy라고 쓰여 있고 국물도 빨간색이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면과 차슈와 타마고는 크게 특징을 찾을 수 없는 보통 수준이다. 나는 면만 적당히 꼬들꼬들하면 크게 불만은 없으니 쯔케멘 맛집을 고를 때 면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캬.. 사진을 보니 또 군침이 흐른다.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양념치킨 소스와 일반적인 츠케멘 국물을 섞은 맛이랄까? 일단 걸~쭉 하고 매우 달달하다. 정통 츠케멘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수많은 츠케멘을 먹어본 내가 정한 일반적인 '평범함'의 기준에선 크게 벗어나는 맛이다. 그래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 멘야무사시와 오에도와 함께 도쿄에 갈 때마다 꼭 들러야 하는 핫 스팟으로 콕 점찍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 신주쿠 프린스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가부키초 로프트 근처에 조그맣게 있으나 워낙 맛집이라 찾기 쉬울 듯

홈페이지 : http://www.menshou-taketora.com

구글맵에 shinjuku 2-36-3




[2018년 12월 추가 방문]

우라 츠케멘을 시키려다가 실수로 일반 우라 라멘을 시켰다.

해피엔딩을 기대하지 마라. 똥맛이다. 강력하게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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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친구입니다.

    2018.08.30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