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10주년 모델이라고 하는 오마주 폴더(IM-U450L) 의 개봉 샷입니다. 오마주는 슬라이드도 있는데 LGT용으로는 폴더가 나왔습니다. 저는 저렴한 공짜폰이면서도 (다른 폰들을 기다리기 위해 먼저 쓸 폰을 찾았습니다 ㅠ) LGT의 축복인 오즈가 되는 폰을 구하고 있었는데 요놈이 딱 걸리더라구요 박스입니다. 크기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제품이 새 제품인지 중고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이중씰 입니다. 요새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대놓고 이중씰을 부착한 제품이 오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짠! 다행이도 이중씰이 아니군요! 완벽한 미사용품 입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한가운데 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폰, 충전기, 배터리2개, 배터리커버2개, 사용설명서, 충전변환잭, 이어폰 입니다. 8월에 ..
긴 이름을 채 부르기도 전에 골이 터지곤 했기 때문에 ‘바티골’ 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Gabriel Batistuta) 를 기억하시나요? 2002년 월드컵 당시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 했던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지원금이 나오지 않아서 사비를 털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선수. 월드컵 우승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지만 결국 조기 탈락 하여 눈물을 흘렸던 그 선수 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연고로 하는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던 그는 1994년 피오렌티나가 세리에B로 강등당하게 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당연히 유럽 유수의 명문팀들이 그를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고,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였던 그가 당연히 피오렌티나를 떠날줄로만 알았죠. 하지만 바티스투타는 피오렌티나에..
작년 k리그 우승을 하며 푸른 깃발을 만천하에 떨쳤던 수원 삼성... 저는 수원 삼성의 지지자 랍니다. 저번 시즌 내내 골폭풍을 몰아쳤던 화끈했던 수원이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아시죠? 선수들도 팬들도 가슴이 타들어가는 요즘 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를 위해 젖먹던 힘까지 내야 하는 때인데 얼마 전에는 전남에게 2대 0으로 패해서 더욱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상태입니다. 저번 학기 멀리 독일에서 수원을 응원하며 매일 매일 좋은 소식을 기대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선수들도 풀죽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니 가슴이 더 아프더라구요. 오늘 그랑블루 커뮤니티 (http://www.bluewings.net) 에 들어가니 김대의 선수의 글이 있더라구요. 항상 콜을 보..
유럽을 여행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짜 명품백. 특히 흑인들이 경찰들 눈을 피해 길거리에 펼쳐 놓고 파는 물건들 많이 보셨죠? 경찰들이 오는 냄새를 맡으면 어느새 휙휙 정리 해서 홀연히 사라져 버리는 그 흑인들 말이에요~ 길거리 상점에서 파는 것 보다 질이 더 좋다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던데, 저도 종종 사는 사람도 목격하곤 했습니다. 베네치아에 오니 역시 그런 흑인 들이 거리에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리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에 사는 행위도 불법 행위라는 경고문이 써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제조업자, 판매업자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까지 애초에 막음으로써 뿌리를 뽑자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조 상품을 사는 것은 이탈리아에서 범죄 행위 입니다 베네치아를 여행할 때 길거리 곳곳에 붙어 있던..
이탈리아의 먹거리 하면 생각 나는 것은? 피자! 스파게티! 그리고 또 젤라또를 빼놓을 수 없죠~ 저는 한창 더울 때 가서 4박을 하는 동안 젤라또를 한 7번은 먹었습니다.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와 가이드북에 소개된 유명한 집을 포함해서 4~5군데의 젤라또 가게를 들락날락 거린 것 같습니다. 사실 이탈리아로 가기 전에는 ‘아이스크림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어..’ 라고 생각 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 본고장은 다르다’ 입니다. 가게마다 젤라또를 직접 만들구요, 종류도 엄청 다양하구요, 가격에 비해 양도 엄청 많습니다. 보통 제일 작은 것이 1.5 유로~ 2.5 유로 정도 하는데 생크림(공짜) 까지 올리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양을 드실 수 있답니다. 로마에는 로마 3대 젤라또 가게..
이제 4시간 뒤면 로마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독일에서의 마지막 여행 이네요. 로마, 피렌체, 피사, 시에나, 베니스 를 훑고 8월 4일날 돌아 옵니다. 8박 9일 동안 주인 없는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다녀와서 뵈요~ Colosseum by hamburgk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2 by hamburgk Torre di Pisa by Playadura*
[iGoogle을 시작페이지로! - 구글캘린더, gmail, 구글리더, 위키백과사전, 사전을 한방에] 포스트를 보시면 iGoogle 을 인터넷 시작 페이지로 등록을 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이 iGoogle 시작 페이지에 ‘지름도우미’ 라는 가젯을 추가 했답니다. 지름 도우미는 구루(xguru) 님께서 만든 위젯 입니다. iTunes 에서 손쉽게 가사와 앨범 커버를 입혀 주는 TagGuru, 그리고 자동 정보 전달 트위터 엔진인 TweetGuru 를 개발하신 분이죠. 짠~ 빨간 네모칸 안에 보이는 것이 바로 지름도우미 입니다. 원어데이, 카르페디엠, 옥션, 지마켓 등에서 하루에 한 가지 물건만 저렴하게 판매 하는 정보들을 매일 저렇게 링크해 두는 가젯 입니다. 저는..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시험을 2개 앞두고 예전에 그만 뒀던 FM2009가 다시 땡기는 바람에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미쳤어요 정말 흑흑.. 오늘은 트위터 처럼 자주 들르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맥스짱 닷컴(http://maxjjang.com) 인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미 알고 계신 분은 Pass!!! 이 사이트는 회사 홈페이지도 아니고, 광고도 주렁주렁 달려있지도 않고, 그 흔하디 흔한 게시판 하나도 없는 간단한 사이트 입니다. 하지만 유용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그 정보의 질도 상당히 괜찮아서 자주 체크하게 되는 사이트죠. 웹하드를 급히 써야 하는데, 결제된 사이트가 없다면 저는 먼저 맥스짱 닷컴으로 달려갑니다. 새로운 웹하드가 오픈하면 가입하는 사람에게 ..
배고픈 유학생이 야심한 밤 (글을 처음 쓰는 지금 현재 새벽 2시 입니다 ㅠㅠ) 에 인터넷 서핑 잘못 했다가 이렇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ㅠㅠ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앞 단골 식당에서 파는 닭볶음탕이 그렇게 맛있었는데...질질.. 음.. 이건 뭔가요... 식욕이 뚝 끊기는데요?-_- 싸이월드에서 자주 본 움짤이죠? ㅎㅎ 저는 면을 삶고 스프넣고 이렇게 끓이는 짜파게티 보다 그냥 비벼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된장국은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건 너무 땡기네요 ㅠ 오오..떡볶이 님이시여.. 식욕 급 끊김 2 초복이었죠? 저는 초복날 닭 발도 못봤네요ㅠㅠ 효도르님 한 소주 하시는데요?
오늘 RSS 리더기를 통해 데일리 블로그 팁 에 올라온 4 Steps to Increase Your Blog Traffic Beyond 1,000 Daily Page Views(하루 1,000명 이상의 트래픽을 유치하기 위한 4단계) 를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참고로 해서 나 자신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가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트래픽에만 집중 하는 스팸블로그를 육성하자는 취지는 아닙니다-_- 소통과 교류를 중요시 하는 블로그 스피어에서 ‘트래픽’ 이라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것임이 분명하기에 이웃 블로거 여러분도 데일리 블로그 팁의 이 포스트를 관심 있게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LOGO2.0 part I by Stabilo Boss First Step: Kill..
지난 주에는 기숙사에 같이 이곳 독일로 교환학생을 온 그리스 친구의 은사님이 방문 하셨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생물 선생님이신데 ‘이젠 우린 친구야~’ 라고 해맑게 웃는 그들을 보고 충격을 먹기도 했습니다-_-;; 저는 고등학교 때 맞았던 기억 밖에 없는지라…….. 이 곳에 오셔서 이곳 저곳을 여행 다니시더니 떠나시기 이틀 전에 맛있는 파이를 구워주시겠다며 한국 학생들을 모두 초대 했습니다. (역시 엄마는 전세계 어디든 똑같은 것 같습니다. 더러운 키친 청소를 말끔히 다 하시고 ㅠㅠ) 초대를 받아 키친으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파이를 만들어 오븐에 넣기 직전이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파이죠? 그리고 앙증맞은 세팅.. 저 티슈는 10장 들었는데 2유로가 살짝 넘더군요.. ㄷㄷㄷ 한 장에 400원 가량 하는 휴..
Haribo makes children happy - and adults too 오렌지에서 탈출한 꼬마 곰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이 사진은 독일의 유명한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의 광고 입니다. Haribo makes children happy - and adults too 라는 광고 카피에서도 볼 수 있듯,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타켓 범주에 집어 넣은 브랜드 입니다. 유럽 어디를 가도 하리보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구요, 슈퍼마켓에 가면 수 많은 종류의 하리보 젤리를 보실 수 있답니다~ 1. 하리보는 화학 젤라틴을 사용 하지 않습니다. 소의 연골에서 추출한 천연 젤라틴을 사용합니다. 2. 인공 색소나 과일 향을 첨가 하지 않았습니다. 과일과 과일즙을 첨가해 천연색과 천연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