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피킹 장비] 크레모아 미니 랜턴

 어두운 밤, 텐트 안을 환하게 비춰줄 랜턴은 크레모아 미니로 당첨! 친구가 추천해준 모델인데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이미 백패킹 하는 사람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있는 모델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쓰는 모델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 

예전에 LG 핸드폰 개봉할 때 비슷한 라벨이 있었는데.. 암튼 별 것 아닌 라벨에 괜히 기분이 좋다. 제일 먼저 개봉했다는 확신이 들어서(ㅋ.ㅋ)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빨간 케이스가 등장! 케이스는 상당히 견고해서 배낭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랜턴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 같다.

 케이스를 열면 나오는 구성품들. 본체와 충전잭 등등. 크기는 딱 손바닥만하다. 크레모아 모델 사이즈는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1~2인용 텐트에 사용할 랜턴은 크레모아 미니 사이즈면 충분한 듯.

 사이즈는 85*66*27mm , 무게는 112g, 충전량은 800mA 가장 어두운 모드로 24시간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고, 가장 밝은 모드로는 6시간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1박 2일 일정에선 한번 완충해서 나가면 충전 걱정은 없을듯(그래도 추운 날에는 빨리 방전이 되니 보조 배터리는 필수!)

 측면에는 충전 슬롯과 배터리 잔량표시와 전원버튼

 반대쪽에는 인증 스티커가 뙇!!! 이런거 A/S 받는 성격은 아닌지라 깔끔하게 제거!

 손톱 반 크기의 LED가 15구 있다.

3단 밝기. 텐트 안에서 불 켜놓고 책 읽을 일 없으니 1,2단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전구 색은 주광색과 전구색이 있는데, 나는 따듯한 느낌을 위해 전구색을 택했다. 

 짧은 크레모아 미니 리뷰 끝!